국제통화기금(IMF)과세계은행은 16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연차총회에 북한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IMF와 세계은행은이날 “이번 총회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각종 부대 세미나와 행사를 간소화해 총회를 이틀간 열도록 조정하는 바람에 북한을 초청할 여건이 아니어서 올해는 초청장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26~2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연차총회에 초청됐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었다.
워싱턴=윤승용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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