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沈大平) 충남도지사가 한국음악평론가협회(회장 김규현)에서 신설한 예술행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심 지사는 98년 충무공 이순신장군 순국 400주년 현양사업으로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오페라 이순신을 제작, 99년까지 전국 주요 6개 도시에서 15차례 공연토록 하는데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우리 나라 오페라 역사상 처음으로 오페라 본고장인 이탈리아 로마시립오페라극장에서 3회나 성공적으로 공연해 국제적으로 우리의 음악문화를 알렸다. 시상식은 11월 3일 충남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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