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大阪)에서 오는 18, 19일 열리는 ‘2001 서머소닉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인기가수 서태지의 공연을 보려는 국내 서태지 팬클럽 회원을 위한 특별기가 운항된다.대한항공관계자는 이날 “서태지 팬클럽 회원 300여명의 요청으로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 20일 오전 인천으로 돌아오는 전세기를 운항키로 했다”고말했다.
일본인기그룹인 ‘차게 앤 아스카’나 마이클 잭슨 등 외국 유명가수의 내한공연 당시 외국 팬클럽의 요청으로 대한항공 특별기가 운항된 적은 있으나 국내스타의 해외공연에 따라 특별기가 뜨게 된 것은 처음이다.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