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성고-경기고(오후 6시)에이스 제춘모의 완투에 힘입어 마산고와의 1회전을 가볍게 통과한 광주 동성고와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하는 행운을 누린 서울의 강호 경기고의대결. 1회전서 6안타 6타점으로 가공할 파괴력을 보여준 동성고 공격의 핵 이권엽-유지웅-김주형의 방망이가 안정된 마운드를 어떻게 뒷받침 해줄지가승부의 관건.
곽연수 감독, 강길룡 코치 등 프로 출신 코칭스태프들의 지휘 아래 올 청룡기 4강과 황금사자기 8강에 오른 경기고는 SK에 2차지명된 우완 에이스 박창근을 내세우고 윤승현-이경환-이덕영의 클린업 트리오로 동성고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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