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14일 9월중 하이닉스반도체 등 5개 기업에서 만기도래하는 1,914억원의 회사채를 신속인수하기로 결의했다.업체별 신속인수 대상 회사채는 하이닉스 반도체 360억원, 현대석유화학 320억원, 현대상선 320억원, 현대건설 322억원,쌍용양회 592억원 등이다.
채권단은 현대석유화학에 대해서는 외자유치나 SM설비 매각, 현대건설에 대해서는 부동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신속인수 조건으로 달았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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