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국문과 교수이자 ‘영원한 제국’의 소설가인 이인화(35ㆍ본명 류철균)씨가 5년여만에 박사논문을 완성, 이달말 서울대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는다.이씨의 논문은 ‘한국 현대소설 창작론연구’. ‘카프 문학의 창작방법 논쟁에 대한 검토’(김윤식)와 ‘소설원론’(박동규) 등 1940년대 말 이후 창작론 분야의 단행본 44종과 평론 187편을 분석해 ‘문학작품의 탄생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씨는“창작활동과 함께 한국현대사의 창작론에 대한 연구활동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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