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광복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950명을 14일 가석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 대상자에는 살인죄로 19년을 복역한 이모씨 등 장기수 44명을 비롯해 각종 기능자격취득자 186명, 기능대회 입상자 12명, 검정고시합격자 38명 등이 포함돼 있다.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가석방자들은 천안개방교도소 등에서 2개월간 사회적응 훈련과정을 이수해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