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2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서비스,인터넷망 품질, 애프터 서비스 등 3개 분야의 품질 고도화 종합대책을 수립,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한통은PC를 부팅하면 바로 인터넷에 접속되는 비대칭 디지털가입자망(ADSL) 원클릭 접속 프로그램,
ADSL자가 진단 프로그램, 자동 안내 및 업데이트 프로그램 등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 시범 서비스를 거쳐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ㆍ보급할 계획이다.
한통은 인터넷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구간에는 광(光) ADSL을, 동(銅)ADSL 공급지역에는 성능이 향상된 최신 모뎀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사용연한이 오래된 구내 선로는 신형 케이블로 교체키로 했다.
이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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