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철이 끝나가면서 대폭 할인된 요금의 제주 여행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 휴가를 늦게 잡았다면 한적하고 싼 제주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골드투어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일정의 ‘제주바캉스 40% 할인여행’을 마련한다. 항공료, 호텔 투숙료 등에 40%의 할인율을 적용한 상품이다.
요금은 객실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2인 1실의 경우 1인 당 18만8,000원, 3인 1실 18만3,000원, 4인1실 17만8,000원이다.
렌터카나 우도 여행을 선택할 경우 역시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숙소는 지난 해 7월 문을 연 대국아일린관광호텔로 객실에 과일 서비스가 제공되고 5명을 추첨해 설악콘도 숙박권을 선물한다. (02)3704-2251
제주신라호텔은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항공과 숙박을 연계한 에어텔 패키지를 판매한다. 2박 3일 일정으로 주말 패키지는 1인 당 34만 원, 주중에는 32만 원이다.
객실 2박의 요금과 서울-제주간 왕복 항공료, 아침식사2회, 세금 및 봉사료, 관광진흥기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패키지 고객은 수영장과 헬스클럽에 무료로 입장하며 각종 수상 레포츠를 10~20% 할인된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제주신라호텔 서울사무소 (02)2230-3685
롯데호텔제주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늦여름 바캉스 초절약형 패키지 상품을선보인다. 항공료가 포함된 에어텔 패키지와 항공료가 포함되지 않은 자유여행상품 등 두 가지이다.
에어텔은 2인 1실 1박을 기준으로 요일에 따라요금이 다르다. 월요일 출발은 1인 당 30만 원, 일요일 출발은 32만6,000원이다.
객실과 아침이 제공되는 자유여행은 2인 1실 1박을 기준으로주중(월~목요일) 20만 원, 주말(금~일요일)은 26만 원이다. 문의 롯데호텔제주 서울사무소 (02)759-7051~3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