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0월 현대생명보험회사에 암보험과 어린이 건강보험을 들었다. 보험료는매달 빠짐없이 납부했다.2001년 3월에 아이가 갑자기 아파 수술을 하게 되었다. 수술 후 보험금을 신청하려다가 2001년 2월 현대생명이 영업정지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차에 대한생명에서 현대생명을 인수했다는 통보가 왔다. 곧바로 보험금을 신청했지만 업무를 처리하는직원이 부족해서 보험금이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고 한다.
나보다 두 달이나 먼저 신청한 사람도 아직 받지 못했다고 한다. 업무가 밀려 있으면사람을 늘려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할 것이다.
무조건 기다리라고만 하는 대한생명측의 태도를 이해할 수가 없다. 조속히 보험금을 지급해 주길 바란다.
/ 허수만ㆍ서울 중랑구 신내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