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와 영남대 로봇축구팀이 제4회 FIRA(국제로봇축구연맹)컵 세계로봇축구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포항공대마스카로팀은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회에서 팀 당 3개의 로봇이 경기를 하는 3대3경기 최종 결선에서 영남대 파워서플라이팀을 7대2로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FIRA컵세계로봇축구대회는 1988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올해가 4회째이며 이번 대회에는 9개국 40개팀이 참가했다.
대구=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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