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개그우먼 김미화(38)씨가 케이블 TV 사장으로 변신했다.김미화는 최근 국내 최초의 육아전문 케이블 채널인 ㈜육아TV를 설립, 대표이사로취임하고 올 12월 개국을 목표로 본격준비에 들어갔다고 육아TV측이 8일 밝혔다.
김미화는 총 자본금 6억원 가운데 1억5,000만원을 현금출자해 25%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구이자 동료 개그맨출신인 성낙앙(현 요요TV 대표)씨는 부사장으로 참여한다.
육아TV의 제작국장은 SBS 제작국 출신의 김 양씨가, 감사는 고승덕 변호사가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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