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의 마지막 대통령 덩 반 민이 사망했다고 그의 딸인 마이 덩이 7일 밝혔다. 향년 86세.마이 덩은 휠체어 생활을 하는민 전 대통령이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옮겨졌으나 6일 밤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1975년 4월28일 대통령에 취임했지만 이틀만인 4월30일 베트남에무조건 항복을 발표했다. 그는 월남 패망 이후 구금됐다 83년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최근에는 미국에서 생활했다.
/패서디나(캘리포니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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