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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약분업으로 대선 100만표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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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약분업으로 대선 100만표 잃어"

입력
2001.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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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상천(朴相千) 최고위원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의약분업 강행으로 여당은 내년 대선에서 100만 표를 잃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여권 일부에선 200만 표의 손실을 보게 됐다는 주장까지 있다”며 “그래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지지도가 높지 않아 여야의 대선 승리 가능성은 각각 50%”라고 주장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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