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열대야가 시작되면서 서울 광진구 구의동 주민들은 인근 수변공원에서 더위를피한다. 구의동 164 일대 구의정수장 정문 앞 도로변에 조성된 수변공원에는 10여개의 분수대가 하루종일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고, 정자와 벤치등이 설치돼 있어 훌륭한 간이 피서지가 된다.또 암벽타기대와 미니 농구장 등 체육시설이 있어 청소년들이 시간보내기도 좋다. 오후 6시~9시 분수대에설치한 각종 조명시설이 물줄기를 화려하게 수놓아 여름밤 더위를 식히려는 주민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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