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명의 허준이 동의보감을 완성한 곳은 동굴일까?서울 강서구 가양동 탑산기슭에 있는 천연동굴은 양천 허씨의 시조 허선문(許宣文)이 태어났다고 전해져 허가바위라 불린다.
허준이 선조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로 고향인 파릉리(현 가양동)로 유배됐는데, 바로 이 동굴에서 동의보감 25권을 완성했다고 한다.
높이 2㎙, 폭 6㎙, 길이 5㎙ 크기로 한사람이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규모다. 구는 동굴을 중심으로 구암(龜巖)공원을 조성하고 매년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허준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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