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기 한 대가 국가 경쟁력을 높인다?.’벤처기업 사파미디어(www.safa.co.kr)의 디지털녹음기 ‘IRS-1610L’은 전국의 경찰과, 119구조대, 세관 등에서 사용하는 첨단 녹음기. 최근엔 일반 기업에도 널리 보급돼 회의나 바이어 면담, 해외출장 업무등을 할 때 ‘필수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어린이 손바닥만한 녹음기 한 대의 녹음시간이 최장 16시간 28분. 더욱이 기존녹음기에 비해 전송속도가 75배나 빠른데다 음질이 실제 육성처럼 깨끗하고, 원 터치로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함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고객들로부터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굿 디자인’ 제품에 선정됐을 정도로모양도 세련되고 깔끔하다.
기능이 워낙 뛰어나고 사용법이 간편하기 때문에 요즘엔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어학학습용으로도 확산되면서 기존의 테이프 녹음기 시장을 급속히 대체하고 있다.
사파미디어는 이를 겨냥해 다양한 반복재생과 저속 재생기능을 추가해 학습능률을 높였다. 웹 상에서 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 등 5개 외국어 문장이 자동번역되는 ‘사이버 트랜스 프로CD’를 녹음기 구입 때 함께 제공하는 것도 ‘어학용’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이다.
사파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들까지 외국어 학습 붐이 일면서 강의내용을 녹음하여 복습하거나 반복청취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디지털녹음기는 인터넷 원경강의나 사이버 MBA수강생, 원주민 영어대화 등에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판매전문업체인 ㈜글로벌엔트(www.recordia.co.kr) 가 전국 1,500곳에 이르는 유통점을 통해 일반에 보급중이다.
(02)3673-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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