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무선통신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에버콤산업(www.everkom.co.kr)이 개발한 유무선겸용 핸즈프리킷 ‘에버론’은 핸즈프리가 갖는 통화중 끊김 현상이나 울림, 잡음등의 불편을 제거한 제품이다.기존 제품들이 실용성이 적은 FM주파수 방식이나 VHF 양방향방식 등을 채택한것과는 달리 에버론은 UHF(400Mhz) 대역주파수를 이용한 무선 리시버가 포함돼 통화 품질이 안정돼 있고, 크기도 엄지손가락만 해 장착이 편리하다.
잡음제거 회로를 채택했으며 대기모드에서 원터치로 통화가 가능하고 비밀 통화때 자동 온후크(On-Hook)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녹음 기능도 갖춰 운전 중 메모 위험을 없앴으며 CDMA와 PCS 등 모든 종류의 이동전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개발했다.
이원우 사장은 “국내 시장은 물론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 운전 중 이동전화 사용이 금지된 국가의 해외 바이어들로 부터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국가별형식 승인이 나오는 7월말부터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 올해 450만 달러를 수출하고 매출도 7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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