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자 2면 사설을 읽었다. 문화관광부가 ‘주5일 근무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내용이다.이는 사실과 다르다. 23일 제3차 관광진흥확대 회의에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이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휴가분산제’를 확대 실시하고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부가 이를 적극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대통령에게 건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노동부 장관이 ‘주5일 근무제’도입에 관한 정부의 입장 및 진행상황을 답변한 바 있다.
‘주 5일 근무제’ 도입은 노동부가 추진하고 있고 문화관광부가 주도할 입장이 아니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
/ 박민권ㆍ문화관광부 국민관광과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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