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총리는 8월에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내놓은 나의 애창 엘비스의 노래’란 CD를 선보이기로 하고 해설을 직접 작성하는 등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애호와 추모의 정을 과시했다고.음반 제작사인 본 BMG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고이즈미 총리는 25곡의 엘비스노래 가운데 22곡의 해설문을 직접 작성했으며 “고전음악에서부터 록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악을 듣는 열렬한 음악 애호가이다. 특히 엘비스의 곡은내가 항상 듣는다. 그의 곡은 아무리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것.
그는 또 자신이 엘비스보다 7년 후 꼭 같은 날 출생, 엘비스와 생일이같은 사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는데 그의 애창곡집은 8월 22일 2,548엔(21달러)에 출시되며 수입금은 모두 자선단체에 보내질것이라고.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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