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임종석 美비자 거부당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임종석 美비자 거부당해

입력
2001.07.30 00:00
0 0

민주당 임종석(任鍾晳) 의원이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해 내달 21~29일 총재 특보단 방미에 동참하기 어렵게 됐다.임 의원은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장 시절 3년6개월 복역한 전과 때문에 지난 6월에 미국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절 당했고, 비자를 거절 당한 지 1년 이내에는 비자를 신청할 수없다는 규정에 묶여 재신청을 못하고 있다.

임 의원은 29일 “미국이외교관계를 맺은 주권국의 국회의원에 대해 비자를 거부한 것은 한국을 열등국가로 취급한다는 뜻”이라며 “비자발급시 불평등한 점을 철저히 조사, 외교부를 통해 미 대사관에 항의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장영달(張永達) 김민석 (金民錫) 의원 등도 같은 이유로 미국 비자를 거절 당했다가 뒤늦게 발급 받았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