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나라 김원웅의원 또 '발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나라 김원웅의원 또 '발끈'

입력
2001.07.28 00:00
0 0

한나라당 김원웅(金元雄) 의원이 또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에 출연, “이회창 총재 측근의 일부 당직자들이 나를 징계하자는 얘기를 한다는데, 이는 권위주의적 낡은 정당풍토에 찌든 한심스런 모습”이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또 “당내 개혁성향 정치인의 입지가 좁아지고 고뇌하면서 신당 창당설이 나오는 것 같다”며 “개혁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 체질개선이 절망적이라는 판단이 설 때까지 한나라당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고위 당직자는 “김 의원이 당에서 하는 이야기와 언론에 하는 얘기가 달라 답답할 따름”이라며 “김 의원이 시지부장으로 있는 대전에서 열리는 8월8일의 시국강연회를 보고 난 뒤 당의 입장을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희곤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