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하계 최고경영자세미나'가 25일 정부와 재계,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송인상 능률협회 회장은 이날 기조강연에서 "침체에 빠진 한국경제가 재도약 하기 위해선 CEO의 결단력과 리더십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며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끊임없이 개혁을 추구하는 조직과 문화를 만들어 나갈 때 위기는 곧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의 대반전을 모색한다'는 주제로 28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과 임동원 통일부장관,조석래 효성회장,성재갑 LGCI부회장,박영주 이건사업회장 등이 강사로 나온다.
변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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