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野의원들 日에 골프외유 '구설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野의원들 日에 골프외유 '구설수'

입력
2001.07.26 00:00
0 0

일본의 역사교과서 재수정거부로 한일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최근 3박4일 간 일본에 골프외유를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박희태(朴熺太) 부총재,신경식(辛卿植) 박종근(朴鍾根) 안택수(安澤秀) 권기술(權琪述) 김일윤(金一潤) 의원 등은 22일 부부동반으로 일본 아오모리(靑森)를 방문, 골프를 치는 등 휴가를 즐긴뒤 25일 귀국했다.

정치권에서는 “교과서 왜곡문제로 대일 감정이 극도로 악화하고 문화교류 중단과 일본관광 자제 분위기가 일고 있는 시점에서 국회의원들이 일본으로 골프외유를 다녀 온 것은국민정서와 맞지 않는 일”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국회일정이 비어 있는데다 휴가철을 맞아 잠시 쉬러 일본에 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성욱기자

feelcho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