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무주택 세입자용 재개발임대주택 820가구를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옛 생활보호대상자)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50%씩 나눠 공급한다. 이를 위해 다음 달 8~11일께 부터청약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공급 아파트는 모두 전용 9평규모이며 관악구 봉천동, 성동구 하왕십리 등 시내 38개 단지에 분산돼 있다.
평균 임대료는 보증금 1,100만~1,200 만원에 월 14만~15만원선이다. 공급대상은 저소득 시민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를 비롯, 국가 유공자, 종군 위안부, 저소득 모자 가정, 탈북자 등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와 무주택 일반청약저축 가입자등이다. 10년 기한으로 2년마다재계약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02)3410-7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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