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얼마 전사용하지 않은 이용대금이 부과되어 카드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열 번 째 걸었을 때에야 통화를 할 수 있었다.상담자는 사용가맹점에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라고 했다. 그리고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발급 은행으로 전화를 걸어 보라고 했다.
잘못 부과된 이용대금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서 하루종일전화를 걸어야 했다. 결국 잘못 부과된 이용대금으로 밝혀져 카드회사에서 사과를 하고 처리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결제일 즈음에 다시 한번 전화를걸어 사과를 해왔다. 그런데 한달 후에 나온 고지서를 보니 전월 미결제금액으로 연체료까지 붙어 있었다.
처리해 달라는 말을 전하기 위해 또 하루종일전화를 해대야 한다. 신용카드 이용자가 날로 늘고 있다.
요금이 잘못 부과되는 실수도 없어야 겠지만, 문제가 발생되면 신속하게 처리해 주었으면한다.
/ 김은주ㆍ서울 마포구 망원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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