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상 처음으로 여성 항공사고조사관이 탄생했다.건설교통부는 최근 미 연방항공청(FAA)의 항공안정 위험국(2등급) 예비판정에따라 전문인력보강차원에서 유경인(兪景仁ㆍ45)씨를 항공사고조사관으로 선발했다.
서울여대 영문과 출신인 유씨는 1976년 캐세이패시픽 항공에 스튜디어스로입사, 23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하며 사무장과 사무장 감독관, 총부책임자를 지냈으며 99년 퇴사한 뒤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운항과장으로 일해 온항공분야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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