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주택이 밀집한 서울 불광1동 일대 4만7,000여평이 재개발돼 새 아파트 2,800여가구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최근 열린 불광3구역 재개발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현대는 불광1ㆍ2구역 재개발 사업도 따낸 바 있다. 불광3구역재개발사업은 불광동 17 일대 2만2,225평의 부지에 지상 10~15층짜리 아파트 21개동, 1,385가구를 짓는 것으로 총공사비는 약1,500억원이다. 현대건설은 14일 공사비 400억원 규모의 성북구 삼선2구역 재개발사업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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