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 운전면허시험을 치른다? 사실이다. 분당신도시 초림동 탄천 둔치에 있는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장에 가면 안전모를 쓰고 연습하는 어린이들을 볼 수 있다.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가르치기 위해 지난 해 4월 문을 연 자전거 면허시험장엔 직선코스, S자코스, 연속진로변화코스, 사거리 신호체계등이 마련돼 있다. 크기는 300㎡.
1년에 2차례 시험이 실시되며 2,000명의 어린이가 면허증을 받았다. 자전거 면허증이 법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어린이들이 오늘도 코스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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