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추심 전문회사인 미래신용정보(대표 조경래)는 최근 미국 컬럼비아 파이낸셜사를 비롯, 중국 CREDITCN 등 12개 세계 굴지의 추심 전문회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 1조원에 달하는 국내 수출업체들의 해외 미수금 회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23일 밝혔다.7월 중 세계 최대 추심회사인 미국 NCO사 등 7개 메이저 신용정보회사와도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일부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 온 회사측은 지금까지 모두 1,000억원이 넘는 해외 채권 추심계약을맺었으며 ㈜대우가 10년 동안 요르단 FTC사로부터 받지 못하고 있던 180만 달러를 계약체결 후 2개월 만에 회수하기도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외교관계가 맺어진 세계 150개 국가 어느곳도 채권 회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02)3451-9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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