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만장자 마크 셔틀워스가 사상 2번째로 유료 우주관광에 나서기 위해 러시아에서 훈련을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케이프 타임스지는 이날 셔틀워스가 모스크바 외곽의 스타시티 우주비행센터에서 다음 번 우주비행에 나설수 있도록 집중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셔틀워스는 정보기술(IT) 산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업가로 셔틀워스의 대변인은 그가 우주여행에나설 러시아 로켓이 10월에 발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셔틀워스가 우주여행에 나서면 그는 4월 러시아에 2,000만 달러를 지급하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을방문했던 미국의 백만장자 데니스 티토에 이어 2번째 유료 우주 관광객으로 기록된다.
/케이프타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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