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접어든 때문인지 금주 부동산시장에서도크게 눈에 띄는 일정이 없다.시장은 계속 뜨겁지만 건설업체들은전통적인 휴지기에 따라 24일 분양가가 결정되는 7차 서울 동시분양에 많이 참가하지 않고 8차 이후로 분양을 늦추는 분위기다. 따라서 7차 동시분양은물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계절 구분 없이 활황인데 신규공급량은다소 줄어들 전망이어서 아파트, 분양권 시세는 호가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더불어 이 같은 분위기가 성수기로 이어지면 시장이 더욱 들뜰것으로 점치는 목소리가 높다.
따라서 다른 투자와 달리 청약은 휴지기라도 뛰어드는 것이 남는 장사다. 업체가 쉰다고 내집마련의 행보가 따라 쉴수는 없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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