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말까지 백화점 세일이 진행되면서 가을, 겨울 상품 할인 판매행사들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세일, 사계절 특가전을 알뜰하게 이용하면 가을, 겨울 상품을 미리 싸게 마련할 수 있다.미도파백화점은 24일까지 명품 모피를50% 할인 판매한다. 블랙메일이 179만원, 가죽재킷이 15만원 선.
그랜드백화점은 여성의류 아뜨레 애티튜드트로아 등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계절 상품전 행사를 연다.
바지 스커트 패딩자켓 등을 5만~15만9,000원에, 유명 모피코트류를 69만5,000~600만원에,겨울 원피스, 가죽자켓, 투피스, 토끼털자켓 등을 11만8,000~49만원에 판매한다. 이미 바겐세일을 끝낸 현대백화점 본점, 천호점은 22일까지 ‘여성캐주얼 사계절 초대전’을 열고 보티첼리, 아이잗바바, 데무 등 여성캐주얼 기획, 이월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이잗바바 원피스 19만8,000원, 보티첼리 원피스 9만9,000원, BCBG 더플코트 15만8,000원 등이다. 무역센터점은 22일까지 ‘톱 디자이너 모피ㆍ니트대전’을 열고 디자이너 부티크의 여름,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손정완 재킷 29만8,000원, 김영주 원피스36만원 선.
또 22일까지 무역센터점은 ‘단독 기획 모피전’을 열고 재고상품은 50~60%, 신상품은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메일블랙 재킷 110만원, 블랙그라마 메일 반코트 200만원 선.
노향란기자
ranh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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