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한국일보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충남 공주와 부여 일대에서 ‘여름 문화재학교’를 연다.행사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후원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2박3일간 현장체험중심으로 이뤄진다.
첫날에는 독립기념관을 거쳐 무령왕릉-공산성-정림사지를 돌아보며 이튿날에는 부소산성-고란사-국립부여박물관을 견학한다. 돌아오는길에는 은진미륵과 현충사 등을 둘러본다.
답사와 함께 전통제기 만들기, 비디오 감상 등을 통해 백제문화의 진수를 접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가비는11만원이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문의 소년한국일보 사업부 (02)724-2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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