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 오후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남동지역을 제외한시내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오존농도는 북동지역의 면목동 측정소에서 이날 오후 2시 현재 시간당 0.125ppm을, 오후 3시 북서지역인시청앞 측정소에서 0.123ppm, 남서지역 문래동 측정소에서 0.121ppm을 기록하는 등 주의보 발령 기준인 0.12ppm을 잇달아 초과했다.오존주의보 발령은 서울시에서 올 들어 4번째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하며 자동차 운행도 되도록 삼가야 한다.
강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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