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무역수지 적자가 16개월만에 최저 수준인 28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19일 발표했다.5월중 수입은 전달에 비해 2.4% 감소한 1,161억 달러였으며 수출은 0.9% 증가한 877억 달러로 집계됐다.무역적자 감소는 경기 둔화에 따라 반도체,기계류는 물론 장난감등 소비재에 이르기까지 수입 제품 전반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상무부는 설명했다.한편 미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도 0.3% 올라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고 컨퍼런스 보드가 이날 밝혔다. 하지만 경기동행지수는 116.2로 하락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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