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D 참여 가능성도 시사대만국방부는 17일 미군과의 합동훈련 참여와 미국과 일본이 공동 추진 중인 전역미사일방어(TMD) 체제에도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수이셩(黃穗生)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으로부터의 장비 도입은 양국 군사협력의 제 1보”라며 “앞으로 미군과의 합동훈련 방면에서 교류 및 협력이 가능성이 있다”고말했다.
그는또 “현재 대만 안보의 최대 위협요인은 중국의 미사일”이라며 “미국이 대만에 대해 TMD 참여 의사를 공식 타진해 올 경우 국민의 지지를 전제로군부에서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TMD 참여 가능성을 시사했다.
타이베이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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