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문화訪中…관광교류 확대도한국과 중국은 2008년 베이징(北京)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국 공동으로‘한ㆍ중 베이징올림픽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문화ㆍ관광ㆍ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베이징(北京)을 방문중인 김한길 문화관광부 장관은 17일 웬웨이민(袁偉民) 중국 국가체육총국장 등 장관급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협의회를 통해 서울올림픽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측도 김 장관에게 “8월부터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에서 한국 드라마를 더 많이 수입ㆍ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한국대중예술공연 확대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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