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17일 올 상반기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에 비해 7.9% 증가한 4,1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출입은 11.3%가 늘어난2,410억 달러로 81.4억 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중국국무원 국가통계국 예전(葉震)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GDP가올 1ㆍ4분기 8.1%, 2ㆍ4분기 7.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목표인 7.0% 를 달성하거나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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