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자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부동산투자회사(리츠)법 시행이후 처음으로건설교통부에 CR리츠(기업 구조조정용 부동산 매입에 특화된 리츠)자산관리회사 신청서를 냈다.건설교통부는 16일 “최근 한국토지신탁이 CR리츠 자산관리회사 신청서를제출, 자격요건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CR리츠 자산관리회사는 CR리츠의 자산운용을 맡는 기업으로 자본금 70억원 이상에 전문인력이 5명 이상이어야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인과 기관투자가들의 돈을 모아 전문 펀드매니저가 부동산에 투자하는부동산투자회사(리츠) 예비인가 신청서를 낸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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