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기술연구소가 대덕연구단지에 설립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생물정보학 및 슈퍼컴퓨팅 연구를 수행할 IBM기술연구소를 다음 달 대덕연구단지에 개소하기로 IBM측과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IBM 기술연구소에는IBM 본사인력 4명을 포함한 18명의 기술인력이 상주하며, 기술연구소에 이어 12월에는 25명의 연구진이 근무할 IBM 슈퍼컴퓨팅 기술지원센터도설립될 예정이다.또 11월에는 IBM 시스템 복구관련 사업 부서인 IBM BRS센터와, 캐나다이동통신 회사인 텔러스와 SK C&C의 합작회사인 텔에스케이사도 설립될 예정이어서 대덕연구단지의 국제화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