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4동에 새로운 쉼터가 생겼다. 금천배수지 윗부분 6,000여평에 자리잡은 체육공원이다. 잔디광장과 야외공연장, 조깅코스, 지압보도 등 18개의 각종 시설을 갖췄다. 소나무와 산수유, 단풍나무 등이 어우러진 숲길은 가족단위산책길로 적합하다.구민 문화체육센터와 이어지는 길은 습지를 이용한 생태공원으로 꾸며져 구립도서관과 함께 자연학습장을 겸한 문화ㆍ휴식공간을 제공한다. 10월엔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부른 금천구 출신 가수 박재홍의 노래비가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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