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한의 '땀띠' 민간요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한의 '땀띠' 민간요법

입력
2001.07.16 00:00
0 0

북한 대중잡지 천리마는 6월호에서 땀띠를 치료할 수 있는 민간요법 몇 가지를 소개했다.▼오이와 앵두, 우엉잎 이용

신선한 오이를 길게반으로 자른 다음 절단면을 땀띠가 난 자리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심한 땀띠도 잘 낫는다.

또 신선한 앵두를찧어 즙을 낸 다음 이를 하루 2~3회 땀띠가 난 곳에 바르는 것도 좋은 치료법이다.

우엉잎을 끓인 물도 땀띠에 좋다. 이 잡지는 신선한 잎 20g(말린잎은 5~7g)을 물 150㎖에 10~15분 끓여 가제 등에 적셔 문지르고 땀띠분을 뿌려준다.

▼알로에와 소금물 찜질

알로에의 신선한 잎을 따서 자른 뒤 즙이 나오는 쪽을 땀띠가 난 부위에 대고 한 번에 1~2분 정도 세게 문지른 후 찜질한다.

알로에는 진통 및 항염증 작용이 있으므로 가려움을 멈추게 하고, 땀띠를 사라지게 한다.

소금물 찜질은 간단하다. 물 3~4ℓ에소금 세 숟가락 정도 넣고 10~15분 펄펄 끓인 다음 미지근하게 식혀 땀띠가 난 부위에 하루에 2~3번 씻으면 땀띠가 사라진다.

그러나 소금물 찜질은 피부가 약한 유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