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개국을 순방중인 김영남(金永南)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천득렁 베트남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북한 국가 원수급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은 김일성(金日成) 주석이 1950년대 호치민 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이후 처음이다.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현재 제로상태의 상호 교역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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