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실거리는 파도를 배경으로한가롭게 조개를 줍는 사람들. 붉은 낙조의 장관들… 작년 5월 일반인들에게 개방된 인천 연수구 옥련동 아암도 해양공원은 포근한 주민 휴식공간이다. 아암도 주변 1,240㎙의 해안 철책선을 걷어내고 개펄과 해안가를 공원으로 꾸몄다.산책로와 벤치, 간이매점, 주차장등 편익시설도 갖춰 주말에는 서울과 부천 등 수도권 이용객들이 몰려드는 명소다.
해양공원과 바다를 연결하는친수계단을 내려가면 바닷물에 손과 발을 담글 수도 있어 늘 해수욕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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