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명소 / 흑석동 효사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우리동네 명소 / 흑석동 효사정

입력
2001.07.10 00:00
0 0

동작구 흑석동 141의2 한강변 남쪽 언덕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이눈 안으로가득 들어온다. 외진 언덕한 켠에솟아있는 정자.바로 효사정(孝思亭)이다. 원래는 조선 세종때 한성부윤과 우의정을 지낸 노한(盧閈)의 별장터였고,정자만 1993년 복원됐다. 노한의 극진한 효성에 감탄한 당시의 이조판서 강신덕이 그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서 내려다 보면 바로 밑에 한강 인도교가 자리잡고 있어 풍경화 같은 한강의 멋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접근이 어려운탓인지 인근주민들외에는 의외로잘 알려지지않은 곳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