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 제주시 봉개동 코끼리랜드에서 김모(9)군이 코끼리코에 내던져져 중상을 입었다.코끼리랜드 관계자는 “가족들과 함께 놀러온김군이 코끼리 다리 위에 걸터앉아 기념사진을 찍는 순간 긴 코로 김군의 몸을 휘어감은 뒤 1㎙ 밖으로 내동댕이쳤다”고 말했다.
이사고로 김군은 코뼈가 부러지고 머리가 깨지는 등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재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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