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공무원이다. 얼마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에서 안내문을 보내왔다.내용은 건강보험료를 자동납부 하라는 것이었다. 봉투 속에는 자동이체 신청서, 회수용 봉투 한 장도 들어 있었다.
공무원의 건강 보험료는 월급이 나올 때 전직원의 것을 서무실에서 일괄적으로 보험공단에 납부하기 때문에 자동이체를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불필요한 것을 보내느라 많은 인력과돈을 낭비했을 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러니 건강보험공단의 운용에 비용 누수가 많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 아닌가.
/ 김오동ㆍ경남 김해시 대성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