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趙洋來ㆍ64) 한국타이어 회장과 이명박(李明博ㆍ60ㆍ 동아시아연구원이사장 겸 한나라당 국가혁신위원회 미래경쟁력 분과위원장) 전 의원이 사돈을 맺는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조 회장의 차남 현범(29)씨와 이 전 의원의 3녀 수연(26)씨가 친구 모임에서 만나 5년여에 걸친 열애 끝에 9월28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5일 말했다.
현범씨는 미국 보스턴대학을 졸업, 국내 증권사에서 1년간 근무한 뒤 지난 97년 한국타이어 재무팀에 입사한 후 올해 초 광고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수연씨는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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