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전시했던 가구를 경매방식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림측은 강남구 청담동의 주택문화관 ‘e-리빙월드’에서 그동안 전시됐던 침대 소파 식탁 등 가구 200점을 12일 경매에 부치기로 하고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하반기 분양시장을 겨냥,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매행사는 구입가의 30%선부터 신청을 받아 최고가를 써낸 사람에게 낙찰된다. 대림측은 이와함께 15~22일 주택문화관에 전시됐던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1만~10만원에 할인판매하는 ‘인테리어 소품 균일가전’도 갖는다. (02)54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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